명절 전 챙기는 센스만점 뷰티 아이템

이제 곧 추석 연휴의 시작이다. 모두가 손꼽아 기다리던 명절 연휴지만 피부는 앞으로 겪게 될 ‘명절증후군’에 주의해야한다. 장시간 귀성과 귀향으로 몸에 피로가 쌓이는 것은 물론 오랜 시간 자동차 안의 건조하고 탁한 공기에 노출돼 피부가 받는 스트레스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명절 내 접하게 되는 기름진 음식들은 피부 속 피지분비를 가속화하고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가 모공을 막아 여드름 등의 뾰루지를 유발하기도 쉽다. 이에 한 발 앞서 준비할 수 있는 피부 관리법과 뷰티 아이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봤다.


▲ 건조한 고속버스 안에서는 수분공급이 최고



장시간 귀성길에 앞서 진한 화장 대신 자외선 차단 정도의 최소한의 보호만 하고 나서는 것이 좋다. 진한 화장은 모공을 막아 피부 내 산소 공급을 차단하기 때문에 주름을 유발하기 쉽다. 또한 버스 내 습도는 고작 20% 미만으로 매우 건조해서 노화 역시 급속도로 진행된다. 자동차 내 건조하고 탁한 공기는 눈의 건조증을 일으키고 자주 비비게 만들어 눈가 잔주름과 다크서클을 유발시키므로 틈틈이 수분을 채우고 보습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율 어린쑥 수분 진정수는 일명 ‘뿌리는 진정 마스크’로 사무실이나 기내 안 등 건조한 공간에서 페이스 보습 미스트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쑥 성분 함유로 자외선에 의해 자극받은 피부에 진정효과를 제공해 맑고 촉촉하게 정돈해준다. 미세한 입자와 넓은 분사각이 협소한 공간에서도 가볍고 촘촘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씨엘포는 히아루론산을80% 함유한 일명 ‘보습끝판왕’ 수딩 앰플로 자외선과 건조한 환경으로 예민해진 피부의 진정과 회복을 돕는다. 앰플 내 함유된 녹차캘러스배양추출물 및 다양한 식물성 보습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유연하게 유지시켜준다. 또한 100시간 보습 지속 효능 평가를 완료, 집중 보습으로 하루 종일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 세안과 취침 전 관리도 꼼꼼하게



한가위 음식은 고기나 부침개처럼 기름진 음식이 대부분이어서 인체 피지분비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 예기치 못한 과도한 피지 분비는 피부 호르몬 리듬을 깨고 모공을 막아 뾰루지를 만든다. 때문에 꼼꼼한 세안을 통해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으로 피부 리듬을 되찾아 줘야한다.


유리아쥬 이제악 더마톨로지 소프트 비누는 메이크업 세안이 가능한 약산성 클렌징 비누로 과다 피지 분비와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매우 높은 세정 효과와 함께 부드러운 거품을 내어 모공과 피지관리가 필요한 지성피부를 청결하고 산뜻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마몽드 100%곤약클렌징퍼프는 100% 식물성 곤약으로 만든 클렌징 퍼프로 섬세하고 자극 없는 세안을 돕는다. 퍼프에 클렌징제를 묻혀 거품을 낸 뒤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손에 닿지 않는 각질과 모공까지 깨끗하게 클렌징 되도록 돕는다.


씨엘포 맥스 히아루로닉 스템셀 슬리핑 팩은 외부환경에 지쳐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집중수 딩케어를 제공한다. 녹차캘러스배양추출물 등 식물성분과 형상기억 메모리 젤 포뮬러가 피부에 미백과 진정, 탄력공급을 돕는다. 특히 달맞이꽃, 메밀잎 등의 야화추출물이 잠자는 동안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해 탄력 있고 화사한 얼굴로 가꿔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