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106520)이 중국의약대외무역공사와 황칠 수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디지탈옵틱은 이로써 중국 현지의 2만6,000여개 대형약국과 700여개 의약품 도매상 등에 연간 10만여개의 국내산 황칠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디지탈옵틱은 이르면 오는 10월, 늦어도 연내 본 계약을 체결하고 자(子)회사 함박재바이오팜의 주력 제품인 천년황칠의 중국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중국의약대외무역공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의료기기 업체, 건강기능식품회사들과 공조를 통해 160여개 브랜드를 관리하고 있으며 약 1,400여개 제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하는 중국 최대 의약품 유통판매 사업자입니다.
디지탈옵틱스 관계자는 "최근 계약체결로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전자상거래업체 1위인 티몰, 2위 징동과 3위 쑤닝 등에 물품 공급이 가능해졌다"며 "이에 따라, 중국 현지 론칭 첫 해부터 국산 황칠의 중국 공급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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