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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에 솔로 컴백한 신화의 전진이 매거진 계의 `뜨거운 감자`가 되어버린 MAXIM 표지를 장식했다. 전진은 촬영 전 흔쾌히 맥심의 커버 제의를 받아들이면서 "오랜만에 잡지 커버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전진은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동료 연예인과의 연애 경험에 관한 질문에 "활동한 지가 17년이나 됐는데,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이어 "행복하게 잘 사는 사람도, 결혼한 사람도 있다. 몇 명이라고 딱 말하는 건 좀 곤란하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룹 신화 내 `주먹 서열`을 묻는 질문에는 "(싸움 제일 잘하는 멤버가) 있는데 말을 못하겠다. 굳이 이슈가 되게 하고 싶지 않다"고 즉답을 피하면서도 "뭐 말하지 않아도 이미 다 알잖아?"라는 재치 있는 답을 내놓아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화보 속 전진은 더디자이너스리즈강남 프리미어 호텔 내부를 배경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의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를 본 현장 스태프들은 "예능 프로에서 봤던 전진의 이미지와 다르다"며,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전진의 모습에 엄지를 치켜들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을 진행한 MAXIM 에디터는 "그룹 신화의 멤버가 아닌 자신만의 확실한 색깔이 있는 `아티스트`로 거듭난 전진을 MAXIM 10월호의 ICON으로 선정했다. 신화 팬들도 오랜만에 보는 전진의 멋진 화보를 좋아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진의 고급스러운 호텔 커버 화보가 실린 MAXIM 10월호에는 이 밖에도 <쇼미더머니>로 힙합 신에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문제적 래퍼` 블랙넛과 한해와의 독점 인터뷰, UFC `옥타곤 걸` 아리아니 셀레스티의 내한 소식, 이준익 감독의 신작 <사도>와 송강호 리뷰, 미스맥심 정영현, 엄상미, 김소희, 박선혜 등의 파격 화보 등 흥미진진한 기사들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