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 뉴 패션 아이콘의 탄생 '롤업 셔츠 하나면 돼'

조보아는 최근 KBS2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천방지축 생기발랄한 매력의 정채리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최태준과 조보아의 애정행각을 목격한 고두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보아는 블루톤 셔츠에 카멜 컬러 쇼츠를 매치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셔츠 소매를 롤업해 세련미를 더했으며 웨이브진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가을 무드를 선사했다.

조보아가 착용한 셔츠 및 쇼츠는 이스트 런던 브랜드 올세인츠의 제품으로 알려졌으며, 소프트한 컬러감과 내추럴한 실루엣으로 활용도 높은 데일리룩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올세인츠는 작년 8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해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총 8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지난 9월 11일 압구정 갤러리아 WEST점에 9번째 매장을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