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마지노선’ 박나래, “얼굴에 든 비용 4500만..수술 후 남자 넘쳐나”

입력 2015-09-24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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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박나래


개그우먼 박나래의 성형사실이 새삼 화제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본인이 직접 더 이상 성형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기 때문.

박나래는 이날 방송에서 “여기까지가 성형 마지노선”이라며 “(의사가) 더 누울 경우 거기가 관속이 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그만큼 성형 횟수가 많았다는 고백임과 동시에 현재의 외모에 만족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앞서 박나래는 여러 방송을 통해 성형사실을 감추지 않고 오히려 당당하게 밝혀왔다. 얼굴에 든 비용만 4500만원이라고 강조한 그는 “여자답게 살고 싶었다”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148cm의 아담한 키와 통통한 몸매를 소유했던 박나래는 이 같은 이유로 체중 10kg을 감량해 이전과는 180도 다른 이미지로 탈바꿈하기도 했다.
박나래는 “수술 전에는 남자친구를 한 명도 못 사귀었다. 그런데 수술 후 몇 명을 갈아치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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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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