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사진 = CJE&M) |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시청률 공약을 실행한다.
tvN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유명 연출가이자 연극과 교수인 차현석 역을 맡은 이상윤이 오늘(24일) 오후 2시에 하노라 역의 최지우와 함께 시청률 공약 이행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서 이들은 `두번째 스무살` 제작발표회 당시, 시청률이 3% 이상을 기록할 때마다 시청률에 100을 곱해, 해당 수 만큼의 음료수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두번째 스무살`은 첫 방송부터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시청률이 3.8%를 기록해 유례없이 첫 방송에서부터 시청률 공약을 지키게 됐다. 지난 11일 촬영지인 서울 건국대학교 캠퍼스에서 이상윤과 최지우는 각 300잔씩 총 600잔의 아이스 커피를 통 크게 선물하며 시청률 공약을 이행한 바 있다. 이어 `두번째 스무살`은 3화가 평균 시청률 4.6%, 4화가 5%, 지난 8화는 6.6%를 기록하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 전국 기준)
이에 따라 이상윤과 최지우는 3% 시청률 달성에 이어 24일 오후 2시에는 서울역에서 평균 시청률 4~6% 돌파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4~6%에 각각 100을 곱해 둘이서 총 3000병의 음료수를 선물하는 것. 촬영 일정으로 인해 아쉽게 이벤트 현장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게 된 이상윤과 최지우는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영상에서 이상윤은 "촬영 현장에 있어 저희가 직접 가지는 못하지만, 많이 오셔서 음료수 받아가시고 tvN `두번째 스무살`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tvN 금토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은 케이블, 위성, ITPV 통합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6.6%, 최고 7.7%를 기록하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금, 토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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