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인순이가 `아버지`에 이어 이번엔 목소리로 안방극장을 적실 것으로 예상된다.
수많은 드라마,영화의 OST 히트곡들을직접 작사, 작곡까지 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감성작곡가 `성환`이 대한민국의 최고의 가수이자 가요계의 디바인순이와 함께 손을 잡았다.
9월 29일 첫 방송 되는 MBN 추석특집 드라마 <엄마니까 괜찮아> OST 로 수록되는 `엄마`는 인순이의 차분한 보컬로, 덤덤하게 엄마에게 대화를 하는 듯한 창법으로 시작되지만 후렴구에는 웅장한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엄마, 내가 너무 사랑한 사람" 이라는 가사로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애절하게 만드는 발라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작곡가 성환이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는 엄마를 생각하며 만들었고어머니의 임종 소식을 듣고도 무대에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인순이가 이 노래를 선택, 지금은 고인은 된 자신의 `엄마`을 생각하며 부른 것으로 알려져 듣는 사람의 마음을 더욱 가슴 아프게 한다.
OST 제작을 맡은 나이스드림 미디어 김태형 이사는 "`엄마`라는 곡을 녹음하면서 인순이 선생님이 하늘에 계신어머니께 미처 전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대화로 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작곡가 성환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인순이 선생님의 보컬이 좋은 콜라보를 만들어낸 것 같다. 나이스드림 미디어의 첫 작품인데도 불구하고 믿고 선택해 주신 인순이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 느낌이 좋다, 멋진 앨범이 완성될 것 같다" 이어 "이 곡을 통해 많은 이들이 `엄마`라는 이름의 소중함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인순이의 `엄마`를 작사, 작곡한 성환은 더원의 `썸데이`, 박화요비의 `마취`등을 작곡했으며, 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 <뉴하트>, <수상한 삼형제>, <파스타>, <제빵왕김탁구>, 영화 <응징자> 등 최고의 드라마들과 영화 등 OST에 참여한 감성 작곡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화권 드라마, 영화 제작사 등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어 앞으로 그의 귀추가 주목된다.
MBN 추석특집 드라마<엄마라서 괜찮아>는 주인공 황신혜가 알츠하이머라는 예기치 못한 병에 걸린 후, 소중했던 기억들을 하나라도 남기려고 애쓰는 모습을 담고 있으며, 인순이의 `엄마` 외에 Asia Got Talent 2015에 출연해 세계적인 뮤지션들에게 극찬을 받았던 실력파 싱어송 라이터 라엘(Ra.L)이 참여 하였다. 감성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라엘은 기존의 곡들과는 다른 사랑스러운 느낌의 미디엄팝 곡 `I falling in love`에 도전하여 자신의 실력을 뽐냈다. 라엘은 향후 활동이 기대되는 가수로 최근 발표한 싱글앨범"좋겠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모든 음원 유통은 소리바다를 통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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