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골드미스 A씨(36세, 여)는 추석 명절에 친척들 만나기가 두렵다. 분명 나이와 결혼 이야기가 빠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작년 명절에는 늙어 보인다는 친지 어르신의 말에 마음에 큰 상처를 받기도 했다.
A씨와 같은 고민이 아니더라도, 추석연휴를 맞아 시술이나 피부관리를 받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더불어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성형이나 피부관리를 고려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외모의 변화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수술은 오히려 친지들 눈총을 받을까 두렵고 나이 드신 부모님께도 무리한 수술이나 시술을 선물하는 것은 쉽지 않다. 더욱이 올해처럼 짧은 추석연휴에 회복기가 필요한 성형수술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은 일.
그래서 자연스럽게 피부개선효과를 볼 수 있는 라셈드(lasemd) 레이저시술이 추석연휴를 맞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MS성형외과(분당 정자동)의 김인규 원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외모를 관리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마취나 절개가 필요 없이 전반적인 피부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인큐베이팅 `라셈드 시술`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시술과 애프터케어가 한 세트로 구성된 라셈드 레이저&라셈드앰플과 라셈드팩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잇 아이템이다.
라셈드 시술은 레이저를 통해 비타민 앰플의 유효 성분이 피부 속 진피층까지 전달될 수 있도록 피부에 작은 채널을 형성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피부 겉만 챙기는 `관리`의 개념이 아니라 피부 속부터 `개선`시켜 피부가 스스로 좋아질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피부 케어 솔루션이다.
ms성형외과 김인규 원장은 "라셈드 시술은 시술 이후 발생하는 부기나 붉은기, 통증 등이 경미하여 케어를 받은 후 바로 친지들과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시술 시간도 짧고 간편하여, 피부 관리를 꼼꼼하게 받을 시간이나 여유가 없는 여성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케어방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ms성형외과에서는 라셈드 런칭기념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효과적인 피부관리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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