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겸 가수 노현희가 배우 김영호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노현희는 지난 2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번주 토욜 26일 자정에 방영되는 KBS 7080 콘서트~ 음반발표하고 처음 출연하는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이예요. 늦은 시간이고 추석연휴 첫날이라 보실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족 모두 둘러앉아 많이 많이 보아주셨음 해요. 울 페친님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고 낼부턴 조금씩 추워진데요. 감기 조심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통해 노현희는 김영호와 대기실에서 다정한 밀착 포즈를 취하며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김영호와 무대에 올라 리허설을 치르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공개하며 마치 혼성 듀오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노현희는 오는 26일 방영되는 추석맞이 영화 음악 특집으로 꾸려진 KBS1 ‘콘서트7080’에 출연하여 최병걸과 정소녀가 불렀던 ‘그 사람’을 김영호와 듀엣 호흡을 맞춰 열창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노현희의 간드러지면서도 감수성 어린 목소리와 김영호의 남자다우면서도 담백한 보이스가 한데 어우러져 노현희, 김영호 버전의 ‘그 사람’을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것은 물론 곡 분위기에 따라 달콤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노현희는 김영호와의 ‘그 사람’ 듀엣 무대에 이어 영화 ‘쉘 위 댄스’의 주제곡 ‘스웨이(Sway)’에 맞춰 열정적인 살사댄스를 선보이며, 숨겨두었던 댄스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노현희는 지난 8월 세미 트로트 앨범 ‘미대 나온 여자’를 발표하고 트로트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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