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에 비해 0.27% 올라 지난주(0.34%)보다 오름폭이 감소했습니다.
신도시는 지난주 0.11%에서 이번주 0.09%로, 경기·인천은 지난주 0.16%에서 이번주 0.07%로 상승 폭이 크게 둔화됐습니다.
추석 명절이 임박하면서 전세를 찾는 수요가 줄어든 것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서울은 동대문(0.89%)·노원(0.63%)·양천(0.50%)·구로(0.46%)·영등포(0.42%)·성북구(0.41%) 등이, 경기도는 파주(0.28%)·김포(0.25%)·용인(0.23%)·군포시(0.18%) 등이 상승했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명절 등의 영향으로 오름세가 주춤했습니다.
서울 0.09%, 경기·인천은 0.02%로 지난주 대비 각각 0.01%포인트와 0.03%포인트 상승 폭이 감소했습니다.
서울은 동대문(0.33%)·성북(0.21%)·금천(0.18%)·강동(0.16%)·강서구(0.15%) 등의 순으로 강세를 보였고, 경기·인천은 김포(0.10%)·고양(0.08%)·용인(0.08%)·수원(0.07%)·성남시(0.06%) 등이 상승했습니다.
신도시는 0.03%로 지난주와 같은 오름폭을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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