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인사말 BEST5로 `센스↑`…가장 듣기 싫은 인사말은?
추석 인사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적절한 추석 인사말을 생각하지 못해 난감함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추석 인사말 중 가장 대표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은 `풍요로운 한가위`다. `풍요로운 한가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등이다.
추석 보름달을 인용한 추석 인사말인 `한가위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도 자주 쓰인다. 아울러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중추가절(仲秋佳節),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등이 추석 인사말 BEST 5로 뽑혔다.
이외에도 `모든 소원 이뤄지는 즐거운 추석되시길 소망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시면서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귀성길, 귀경길 언제나 안전하길 기원합니다` 등이 있다.
한 취업포털사이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에 듣기 싫은 말로 취업을 했는지 물어는 것이 46.0%로 가장 높았다. 연봉(38.4%), 외모(36.4%), 결혼(36.9%)에 대한 질문이 뒤를 이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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