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고사, 학생-학부모-교사(?) 모두 `대박기원`
KBS2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경기도 안성의 한 세트장에서 고사를 지내며 힘찬 대박 기원을 외쳤다.
이날 진행된 고사에는 풋풋한 기운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던 정은지(강연두 역), 이원근(김열 역), 채수빈(권수아 역), 차학연(빅스 엔, 하동재 역), 지수(서하준 역)와 정해룡 CP, 이은진 감독, 김정현 감독, 그리고 약 80여 명의 스태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빌며 열기를 더했다.
또한 선생님 대표 인교진(임수용 역)과 학부모 대표 수아(채수빈 분)엄마 고수희(최현미 역)는 촬영이 없던 날이었음에도 흔쾌히 기분 좋은 출발을 함께했다. 이밖에도 댄스동아리 `리얼킹`과 응원부 `백호` 학생들까지 자리해 싱그러운 사기를 북돋았다고.
정해룡 CP는 “드라마를 위해 이은진 감독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기분 좋은 시작과 더불어 모두가 건강하게 무사히 끝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즐겁게 촬영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이어 이은진 감독은 “즐긴다는 마음으로 항상 웃는 얼굴로 활기찬 현장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파이팅을 주도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정은지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드라마의 메시지처럼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으면 좋겠다”며 극 중 배역인 생기발랄한 여고생 강연두(정은지 분)의 밝고 당참이 드러난 멘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시청자들에게 긍정에너지를 심어줄 주연배우 5명은 한층 가까워진 모습으로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끈끈한 사이임을 드러내 이들이 보여줄 쫀쫀한 호흡과 드
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처럼 새로운 세트장에서 기분 좋은 시작을 다시 한 번 알린 ‘발칙하게 고고’가 이 기운을 안방극장에도 그대로 전하며 어떠한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릴지 설렘 지수를 배가 시키고 있다.
한편, KBS의 2015년 두 번째 학원물로 화제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세빛고에서 춤을 사랑하는 열등생들의 동아리와 우등생들의 대입 스펙용 동아리가 치어리딩으로 통폐합되면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그려낸다.
`발칙하게 고고‘는 ’별난 며느리‘ 후속으로 10월 5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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