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방송인 노홍철이 FNC와 전속계약을 맺고 방송 복귀를 알렸다.
오는 27일 노홍철은 MBC 추석특집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을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마주한다.
추석특집으로 방영되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는 2부작으로, 노홍철과 일반인 남성 4명이 유럽에서 자급자족하며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노홍철은 지난달 20일간 유럽 각지를 돌면서 프로그램을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노홍철은 FNC와 전속계약을 체결소식을 알렸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최근 "노홍철이 복귀하는 것이 맞다"면서도 "하지만 가을 특집 프로그램이라 본격적인 컴백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 김태호 PD는 지난 3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며 "팬들과 사회에서 허락을 해줘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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