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마마무 휘인 우승...무대 어땠나 보니 ‘입이 쩍’(사진=MBC ‘듀엣가요제 8+’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마마무 휘인과 일반인 파트너 조인우 듀엣팀이 ‘듀엣가요제 8+’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8+’에서는 씨스타 소유, AOA 초아, 시크릿 전효성, 에이핑크 김남주, 미쓰에이 민, 포미닛 허가윤, 애프터스쿨 리지, 마마무 휘인 등 걸그룹 멤버들이 일반인 신청자와 짝을 이뤄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휘인은 일반인 출연자 조인우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교복을 입고 등장한 휘인은 탁 트인 보이스로 노래를 부르며 급이 다른 폭풍 가창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휘인의 무대를 접한 패널들은 “이 무대는 ‘나가수’ 아니냐”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기립박수를 쏟아냈다.
결국 휘인-조인우 팀은 시원한 가창력과 랩의 환상적인 조화로 79점을 얻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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