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햅번, 2번 이혼·1번 동거한 사연 들어보니'충격'

입력 2015-09-28 12:54   수정 2015-09-28 12:55




세기의 영화배우 오드리 햅번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인 가운데 오드리 햅번의 생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드리 햅번은 일생동안 2번의 이혼과 1번의 동거를 했다.

오드리 햅번은 미국 배우인 유부남 멜 퍼러와 사귀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멜 퍼러는 엄청난 바람둥이였는데 오드리 햅번의 마음을 빼앗았다.

결국 멜 퍼러는 세번째 와이프를 버리고 오드리 헵번과 결혼을 했는데, 세간에서는 이 결혼을 두고 오드리 햅번이 아깝다는 얘기가 돌았다.

아이를 좋아하는 오드리 햅번은 멜 퍼러와 결혼해 아이를 많이 낳으려고 했지만 잦은 유산 끝에 슬하에 아들 하나를 뒀다.

오드리 햅번은 그러나멜 퍼러와 이혼하고 40세의 나이에 이태리 출신 의사인 안드레아 도티와 재혼했다.

오드리 햅번은 안드레아 도티 사이에서 아들 한명을 낳았지만 그의 바람기에 결혼 13년 만에 이혼한다.

오드리 햅번은 50대부터 사망할 때까지 네덜란드 배우인 로버트 월더와 동거했지만 결혼하거나 아이를 갖지 않았다.

오드리 햅번은 영화계 은퇴 후 유니세프 대사로서 인권운동과 해외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아프리카 등 제3세계 오지를 찾아 다니며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헌신했다.

오드리 햅번은 특히 지난 1992년 암 투병 중임에도 불구하고 소말리아에 방문해 봉사활동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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