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 공개열애 소감

입력 2015-09-29 18:56   수정 2015-09-29 19:01


국가비 조쉬


미녀셰프 국가비(27)가 누리꾼들의 쏟아지는 관심에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국가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합니다. 아직 많이 모자랍니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국가비의 ‘공개연인’ 조쉬 캐럿(26)은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려 열애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SNS에서 다정한 애정행각이 포착되며 열애를 의심받았던 조쉬 캐럿은 “여자친구가 있다. 이름은 국가비다”라며 “(국가비와) 사귄지 1년쯤 됐다. 고민 끝에 여러분들께 정식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 밝힌다. 이제 가비는 제 여자친구가 맞는다고 자랑스럽게 알려드리겠다”고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조쉬 캐럿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95만 명에 이르는 온라인 스타다. ‘영국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그는 한국인보다 유창한 한국어 솜씨와 잘생긴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비는 지난해 올리브 TV ‘마스터셰프코리아 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요리연구가로, ‘국가비의 먹요일’ 등 개인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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