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첫 번째 정규 앨범 ‘VIVID’로 컴백…더 강렬하게 돌아왔다

입력 2015-09-30 09:09   수정 2015-09-30 13:59



9월 30일 더 강렬하고 선명해진 에일리의 음악세계가 펼쳐진다.

‘Heaven’, ‘보여줄게’, ‘U&I’, ‘손대지마’ 등 본인의 앨범은 물론 피처링 음악, OST, 불후의 명곡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에일리가 데뷔 3년 7개월 만에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로 돌아왔다.

에일리는 30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매 무대마다 짜릿한 전율과 무한한 감동을 주며 기대감을 주는 에일리는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를 통해 음악적으로도, 스타일적으로도 더욱 강렬해지고 보다 선명해진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너나 잘해’를 비롯해 ‘Insane’, ‘Letting Go’, ‘사람이 왜 그래’, Second Chance’, ‘한걸음 더’, ‘Symphony’, ‘잔을 채우고’, ‘Love Recipe’’까지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는 에일리의 첫 번째 정규앨범 ‘VIVID’는 락발라드, 발라드, 레트로소울, 팝,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있으며 지난 미니앨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자질을 선보인 에일리는 이번 앨범에서도 전반에 걸쳐 작곡, 작사에 참여하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자신의 색깔을 입히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음악의 방향을 제시했다.

타이틀곡 그루브 있는 기타연주와 섹소폰 리프가 귓가를 자극시키는 셔플리듬의 곡으로 ‘보여줄게’, ‘U&I’, ‘손대지마’ 등을 통해 강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줬던 에일리는 이번 타이틀곡 ‘너나 잘해’에서 처음과 달라진 연인에게 떠나기 전에 잘하라는 직접적이고 확실한 표현을 가사에 담아 더 강하고 자존감 있는 여성의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10월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의 컴백 무대를 시작으로 정규앨범 활동에 나선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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