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테랑
영화 `베테랑` 유아인, "배우 되지 않았다면 객사 했을지도"
영화 `베테랑`에 출연한 배우 유아인의 인터뷰에 관심이 모인다.
그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 많은 이슈를 일으켰던 자신의 SNS 발언에 대해 "과거엔 이슈메이커였다. 헛소리도 많이 했다. 하지만 후회하진 않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과거의 발언은 둔탁했다. 그냥 애가 하는 말이었다. 지금은 칼을 날카롭게 갈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아인은 "예전의 나는 자체가 `불덩어리`였다. 화가 많았다"며 "배우가 되지 않았으면 아마 어디서 객사했을지도 모른다. 이런 직업을 갖고 있으니 그나마 절제하며 사는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