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이 다음달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합니다.
한진은 대한항공과 한진해운 등 계열사 10곳과 협력사 7곳이 `청년 20만 플러스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채용 상담과 현장 면접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이 객실 승무원과 항공 정비사 등 330명을 뽑는 것을 비롯해 한진그룹은 올 하반기 신입 직원으로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이는 연초 계획한 것보다 540여 명 증가한 규모로, 한진은 이번 채용 확대를 통해 "청년 실업과 청년 고용절벽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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