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쉬운 식습관부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사람의 신체는 노화가 될수록 뼈의 밀도가 점점 떨어지기 때문에 칼슘 섭취가 중요하며, 신체 조직의 성장과 유지를 위해 필요한 단백질은 사람이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우유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의 체내 흡수율이 높기 때문에 성장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1~2잔씩 섭취하면 좋다. 특히 소화력이 떨어지는 탓에 육류 섭취가 부담스러운 노인들은 우유를 마시면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 등의 풍부한 영양소를 쉽게 소화 및 흡수 할 수 있다.
최근 노인의 유제품 섭취 시 나타날 수 있는 신체 영향에 대해 연구한 해외 발표자료에 따르면 저지방 우유와 요거트의 꾸준한 섭취가 신체의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오비에도(Oviedo) 대학교의 의학보건대학 소속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2010년, 그리고 2012년 추가 연구를 통해 일주일에 7회 이상 저지방 우유와 요거트 섭취 시 전반적인 신체 쇠약 증세가 더디게 나타났음을 발견했다.
연구팀의 알베르토 라나(Alberto Lana) 박사는 저지방 우유와 요거트의 꾸준한 섭취가 지방 섭취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근육과 뼈 건강 증진 및 노인들의 보행속도 개선과 노화로 인한 체중 감소를 예방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섭취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은 소비자들이 연령과 건강 및 취향에 맞춰 유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방 함량을 다양화한 저지방 우유 2%, 1%, 0%와 당을 첨가하지 않고 제대로 만든 ‘매일바이오 플레인’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1%’는 일반우유 대비 지방함량을 1/4로 줄이고 칼슘은 2배로 높인 제품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우유의 풍부한 영양소 섭취는 필요하되 칼로리 섭취는 줄이고 싶은 성인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발효유인 ‘매일바이오 플레인 저지방’은 지방 함량을 자사 플레인 요거트 대비 60% 이상 줄이고, 당을 첨가하지 않아 건강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800여 건의 연구 논문을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프로바이오틱 L-GG 복합유산균을 농후 발효유 법적 기준치보다 5배 많이 함유해 더욱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우유와 요거트는 인체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쉽게 보충할 수 있어 성장기 청소년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식사에 소홀하기 쉬운 성인과 노인일수록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한 섭취 습관을 기르면 좋은 식품이다”라며 “매일유업의 저지방 우유와 요거트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고열량 섭취가 많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부담스러울 수 있는 지방 함량은 낮추고 필요한 영양소는 더욱 강화해 성인 소비자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오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시복지재단과 연계해 총 2만 개의 우유를 노인들에게 무상 지원 한다. 매일유업은 2일인 금요일, 서울시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33곳에 우유 1만6,500개를 증정하고, 다가오는 27일 화요일에는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2015 어르신 생활체육경연대회’에 3,500개의 우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무상 지원 하는 우유는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우유를 마셨을 때 유당 소화가 어려워 속이 불편한 소비자들을 위해 우유의 영양과 맛은 살리되 유당만 말끔히 제거해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우유 제품이다. 특히 소화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도 속 불편함 없이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매일유업 제품에 대한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매일유업 고객상담센터(1588-1539)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