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선 교수=맨 왼쪽)
본인이 진행하는 수업에서 20명의 학생을 예습을 해오지 않았다고 내쫓아 논란을 불러일으킨 전효선 교수는 2006년부터 서경대 교양과정부에서 커뮤니케이션 영어 등을 가르쳐 왔다.
지난 2013년 전효선 교수는 당시 본격화 됐던 전두환 미납 추징금 수사 이후 개인적인 이유로 2학기 휴직원을 제출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전효선 교수는 당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고급빌라에 거주하고 있었다.
검찰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이 빌라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이창석 씨의 아들 이원근(33) 씨로부터 2010년 12월에 3년 전 가격 그대로인 7억4000만원을 주고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효선교수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녀이다.
법학박사이며 편법임용의혹이 일었던 적도 있다.
현 청와대 정무특보를 맡고 있는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과 지난 1985년 결혼했다가 지난 2004년 이혼했으며 두 사람 슬하에 2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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