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아시아 뷰티 로드' 중국 시안에서 마지막 여정

입력 2015-10-01 11:26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가 지난 7월부터 시작한 아시아 뷰티 로드 캠페인이 중국 시안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라네즈는 글로벌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비비 쿠션`을 주인공으로 지난 7월부터 태국 방콕, 싱가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9월 한달 동안 중국 주요 4개 도시(상하이, 청두, 베이징, 시안)를 순회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해 왔다.

행사 기간 중 각 도시의 여성들은 이벤트 존에서 고객들은 비비 쿠션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기프트 릴레이, 모델과 함께하는 메이크업 쇼, 댄싱9 쇼, 메이크업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중국에서는 라네즈의 모델들이 각 도시를 방문하여 화제가 되었다. 뷰티 로드의 중국 여정을 시작하는 상해에는 송재림과 이성경이 함께 했으며, 베이징에는 톱모델 황세온, 청두와 시안에는 유리나가 행사에 참여하여 그녀만의 뷰티 노하우를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인파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태국, 싱가폴, 말레이시아의 성공적인 행사에 이어 중국에서도 뷰티 로드는 5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라네즈의 K-beauty를 체험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라네즈 중국 지사 관계자는 "나날이 K-뷰티에 대한 중국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가고 있으며, 특히 그 중심에는 라네즈 비비 쿠션이 있다. 최근 들어 다양한 뷰티 브랜드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를 하지만, 이렇게 수많은 인파가 몰린 적은 전무했다"면서 "중국 내 여러 주요 도시에서 릴레이로 진행했다는 점이 의미 있을 뿐 아니라, 실크로드의 발원지인 시안에서 뷰티 로드를 마무리 했다는 점이 특히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라네즈 관계자 역시 "방문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비비 쿠션을 직접 체험하고, 라네즈가 이끄는 K-Beauty의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며, "고대 `실크 로드`를 통해 발전된 아시아의 문물이 전세계로 전달되었듯, K-Beauty를 대표하는 라네즈 비비 쿠션이 뷰티 로드를 통해 전 아시아와 세계에 전파되어 그 길을 아름답게 변화시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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