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육성재표 열혈 경찰 "어떤 인물?" (사진=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현장 스틸컷)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육성재가 열혈 경찰로 변신해 화제다.
지난달 30일 SBS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진은 육성재의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훈훈한 외모로 경찰 제복을 소화한 육성재의 모습에 그가 맡은 역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번 드라마에서 육성재는 아치아라 마을의 순경 `박우재` 역을 맡았다. 그의 본업은 경찰이지만 실상은 경운기 대리기사까지 담당하는 만능 서비스맨이다. 그는 평화로운 마을에서 의문의 시체가 발견되자 셜록 홈즈에 빙의해 숨겨져 있던 수사 욕구를 폭발시킨다.
특히 극 중 `박우재`는 착한 천성으로 마을의 잡다한 일을 도왔지만 내심 경찰다운 일을 갈망해온 인물. 이에 그는 마을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에 나름의 가설을 세우며 남다른 추리력을 발휘한다.
제작진은 "우재는 경찰다운 수사가 좋은 해맑은 캐릭터로 사건을 대할 땐 그 어느 때보다 날카롭게 눈을 번뜩인다"라며 "그가 어떤 과정을 통해 진실을 파헤쳐 나갈지 그의 수사 일지를 지켜봐 달라"라고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용팔이`의 후속작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육성재 외에도 문근영, 신은경, 온주완이 출연한다. 10월 7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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