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지누션, 아이콘 데뷔 콘서트 `가세` "의리의 YG 패밀리" (사진=YG엔터테인먼트)
에픽하이와 지누션이 후배 아이콘을 향한 아낌없는 지원에 나섰다.
지난달 15일 선공개곡 `취향저격`에 이어 1일 하프앨범 `WELCOME BACK`를 발매해 연일 화제에 오른 YG엔터테인먼트의 신인 아이콘은 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를 치른다.
이에 소속사 선배인 에픽하이와 지누션이 게스트로 참여해 후배들을 지원사격할 예정이다.
앞서 아이콘의 멤버 비아이와 바비는 데뷔 전인 지난해 10월, 에픽하이의 8집 정규앨범 수록곡인 `Born Hater`의 피처링을 맡은 바 있다. 또 두 사람은 Mnet `쇼미더머니4` 심사위원 특별무대에 참여해 에픽하이와 지누션의 YG팀을 도와 끈끈한 선후배간 의리를 드러내기도 했다.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는 에픽하이와 지누션의 가세로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아이콘의 하프앨범 ‘WELCOME BACK’은 발표 직후, 주요 국내 음원 차트를 비롯한 해외 11개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휩쓸며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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