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故 최진실 언급 "죽기 전날까지 나와 일 했는데..."
배우 故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지 7주기를 맞은 가운데 동료 배우 손현주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손현주는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 게릴라데이트에서 故최진실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손현주는 "동생처럼 아꼈던 친구라 잊을 수 없다. 최진실이 죽기 전날까지 나와 일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진실이 먼저 촬영이 끝나고 가면서 순댓국집으로 오라고 했다. 그런데 내가 못 갔다. 지금도 가슴이 아프다. 우연치 않게 최진실이 있는 묘소 쪽에 촬영을 많이 갔다. 추모를 하고 오기도 했다"고 이야기해 씁쓸함을 자아냈다.
앞서 故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