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까이 내 집 마련, 교통 호재 더해진 남양뉴타운 아파트 '눈길'

입력 2015-10-02 11:21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입지와 가격, 상품성 두루 갖춰

올 들어 주택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세난에 지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주택거래량은 매월 집계 이래 최대치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증가한 94,110건으로 조사됐다. 8월까지 누적거래량은 815,581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0.1% 늘어났다. 월별, 누적 거래량 모두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래 최대치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금리인하와 청약제도 개편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전세의 매매전환이 활발해졌다"며 "청약시장이 열기를 띠자 건설업계에서도 대대적인 신규 물량 공급으로 분위기를 달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극심한 전세난을 호소했던 수도권의 경우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입지와 가격 등의 경쟁력을 갖춘 알짜 아파트들마다 수요자들이 몰리며 성황을 이루고 있다.

서울과의 우수한 접근성에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갖춰 신흥 주거단지로 부상한 화성 남양뉴타운의 경우 서해선 복선전철 사업이 급물살을 타며 일대 수혜 현장들이 분양이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화성 부동산관계자는 "남양뉴타운은 대형 교통호재가 더해지며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관심이 높다"이라며 "분양가 면에서도 인근 송산신도시나 안산 등에 비해서도 3.3당㎡ 100만원 이상 저렴해 기존 미분양 물량들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분양 중인 단지 중에서는 양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선보인 `화성 남양 2차 양우내안애 에듀타운`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는 이 아파트는 기존 아파트 단지와 가격 차이가 거의 없고 계약금 500만원(1차)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지원된다. 거기다 발코니 확장계약을 하면 안방과 작은방 붙박이장 등의 무상시공 혜택도 주어진다.

단지가 자리한 B2블록은 주변 지역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을 자랑해 남양뉴타운 내에서도 교통의 요지로 평가되는 입지다.

실제 단지에서 차로 5분이면 비봉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서서울 TG를 이용하면 서울 도심까지 직통 연결되며 39번 및 77번국도,15번 및 153번국도를 통해 인천~안산~평택 등 서부권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평택~시흥간 고속도로(제2서해안고속도로)까지 개통돼 인근 도시로 진출입도 빠르다. 오는 2020년 송산~동탄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가 개통되며 서해안 복선철도 사업 완공 시 인근 화성시청역(예정)을 통해 서울까지 약 30분 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환경 면에서는 단지 내 유치원이 들어서고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또 도보 거리에 위치에 동양초, 남양중, 남양고 등 초중고교가 있으며 시립도서관도 가깝다. 인근에는 학원가도 잘 형성돼 있다.

단지는 지상 최고 26층 9개동 460세대 규모로 중소형 전용면적 74㎡,84㎡ A, B, C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세대 체감 면적을 극대화한 4Bay이상의 평면설계가 적용됐으며 대형 팬트리 및 아일랜드 주방, 안방 워크인 드레스룸 및 워크인 수납장 등의 수납공간도 넉넉히 마련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317-2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1670-5200 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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