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한국 출시일은? lg v10 vs 갤럭시노트5 스펙 보니...
아이폰6S 재고가 없다고 알려지면서 한국 출시일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애플 전문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은 아이폰6S의 모든 모델들이 애플 웹사이트에서 매진됐다고 밝혔다.
아이폰6S 모델 1차 출시국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일본, 뉴질랜드,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영국 등 12개 국가다.
한국은 2차, 3차 출시국에 포함될 경우 국내에서는 10월말 이후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달 13일 공개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스펙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갤럭시 노트5` 스펙은 5.7인치 QHD(2560X1440) 화면에 엑시노스 7422 프로세서, 4GB 램 등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적인 기기의 디자인은 갤럭시S6와 유사한 풀 메탈 프레임으로 처리됐고, 후면에 약간 굴곡진 모양이 특징이다.
`갤럭시S6 엣지 플러스`는 갤럭시S6 엣지와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는 5.7인치 크기에 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며, 양면에 엣지 스크린을 적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OS(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1를 사용 4GB램을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전자의 새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이 공개됐다.
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LG V10을 전격 공개했다. LG V10의 가장 큰 특징은 세계 최초로 세컨드 스크린과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LG V10 디스플레이는 한 장이지만 메인 디스플레이(5.7인치)와 보조 디스플레이(51.4 x 7.9㎜)가 독립적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두 화면을 동시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LG V10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배터리 잔량을 비롯한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를 보여주는 ‘올웨이즈온’(Always-on)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폰 사용 중에 전화가 오면 세컨드 스크린에 통화 정보가 표시되는 점도 장점이다. 통상 전화가 걸려오면 일반 스마트폰은 전체 화면이 전화 수신모드로 바뀌지만 LG V10은 세컨드 스크린으로만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LG V10은 전면에 각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카메라(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카메라 하나가 피사체의 초점을 잡으면 다른 하나는 배경을 촬영한 뒤 나중에 이미지를 합성하게 되는데 이렇게 잡아낸 이미지는 화질은 물론 원근감도 훨씬 빼어나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두 카메라 모두 화소는 500만이다.
LG V10은 럭스 화이트, 오션 블루, 모던 베이지, 오팔 블루, 스페이스 블랙 등 총 5개 색상으로 글로벌에 출시된다. 국내 시장에는 이 가운데 3종(럭스 화이트·오션 블루·모던 베이지)만 나온다.
LG전자는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LG V10을 출시하고 이후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차례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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