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놈` 손예진 의외의 절친, 산다라박-이정현 "만나면 남자얘기"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 손예진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의외의 친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한 이정현은 자주 만나는 친구들로 손예진과 산다라박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현은 "손예진과 산다라박과 만나서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답답하고 힘든 것들 이야기 하고, 남자이야기도 많이 한다"고 고백했다.
한편, 손예진이 출연하는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감독 손호)의 특별 제작보고회가 2일 오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그랜드 볼룸 5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영화 공동 제작자 강제규, 펑 샤오강 감독, 연출 손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손예진, 신현준, 진백림, 양욱문, 교진우, 정문박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중국인 청년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촬영됐으며, 한국식 스릴러와 중국식 액션 코미디를 결합했다. 강제규 감독과 중국 최고의 흥행 감독 펑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나섰다. 12월 초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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