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틸다 스윈튼, 부산국제영화제 틸다 스윈튼 (사진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틸다 스윈튼의 영화가 성사될까?
지드래곤 틸다 스윈튼의 영화 발언은 2일 `2015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나왔다. 앞서 지드래곤 틸다 스윈튼은 지난 7월 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열린 샤넬 2015 F/W 오트 쿠튀르 컬렉션에서 만난 적이 있다.
지드래곤은 틸다 스윈튼, 칸예 웨스트, 하이더 아커만 등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
틸다 스윈튼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열린 영화 `비거 스플래쉬`(감독 루카 구아다니노) 기자회견에서 "지드래곤과 영화를 찍고 싶다. 지드래곤이 영화배우라고 믿고 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한편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일 개막했다. 10일 간 부산 영화의 전당, 센텀시티, 해운대 일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