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전지윤, 효린처럼 '반전'에 성공할까?

입력 2015-10-03 16:13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전지윤이 서바이벌의 쓴 맛을 봤다.

2일 방송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이하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는 지난주 탈락미션에서 살아남은 헤이즈, 캐스퍼, 길미,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효린, 트루디와 새롭게 합류한 전지윤이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을 펼쳤다.

이날 전지윤은 기존멤버들 앞에서 자기소개(싸이퍼)를 선보였지만 부족한 랩실력으로 실망감을 안겼다. 이어진 공연에서도 경직된 모습으로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고, 결국 5번 트랙 팀 배틀에서 패배해 다음 미션에 참여하지 못했다.

전지윤은 탈락 후 "어제 싸이퍼도 망하고 오늘도 망했다. 저는 나오자마자 완전 밑바닥을 치는 것 같다"라며 "뭘 탓하고 싶진 않지만 제 탓이 크죠. 제가 제대로 준비를 못 한 점. 그런데 의기소침 해하고 그럴 필요가 없는게 지금 바닥이니깐 올라가면 된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지윤이 효린처럼 반전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효린은 지난 방송에서 최하위래퍼로 선정돼 미션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하지만 반전에 성공해 5번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효린은 "제가 미션 자격 박탈당했을 때까지만 해도 사실 `언프리티 랩스타2`가 끝나기 전까지 트랙을 하나라도 딸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어제 오늘 좀 즐기면서 무대를 하니 트랙을 따야 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미션 박탈이)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다. 정신도 좀 차렸다.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효린(씨스타), 유빈(원더걸스),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길미, 안수민, 예지(피에스타), 키디비, 수아, 트루디, 전지윤(포미닛)이 출연해 대결을 펼친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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