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015 노사 한마음 축구대회' 개최

신한은행은 지난 3일 경기도 소재 용인시 축구센터에서 조용병 은행장과 임직원, 직원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노사한마음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까지 `노조위원장배 축구대회`로 개최되었던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노사 공동으로 개최돼 더 많은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며 직원간 화합과 단결을 모색했습니다.


350여만원의 경품과 상금이 증정된 이번 축구대회는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으며 본부 소속 3개팀과 지역본부 소속 20개 팀 등 모두 23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조용병 은행장도 경기장을 찾아 축구 경기에 직접 참여하며 직원들과 함께 땀을 흘렸고 휴식 타임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기도 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아 직원과 은행의 발전을 위한 행사를 더욱 발굴하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한만의 특별한 직원만족 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축구대회 시상식 전 행사로 정찬민 용인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용인시 유소년 축구팀에 후원 기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지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