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성형 고백? "생각없었는데 소속사에서.."

입력 2015-10-05 12:31  



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황치열 인스타그램


`복면가왕 태권브이` 황치열, 성형 고백? "생각없었는데 소속사에서.."



복면가왕 태권브이로 추정되고 있는 황치열이 과거 성형수술 고백을 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황치열은 과거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원래는 매부리코였다"며 "성형할 생각까지는 없었는데 데뷔 초 전 소속사에서 하자고 해 동의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황치열은 "신기하게도 (성형 했음에도) 콧대가 살짝 휘었다.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느냐"라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대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새로운 8명의 복면가수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태권브이는 `메뚜기도 한철`과 1라운드에서 김동률·이소은의 `기적`을 열창했다.

특히 복면가왕 태권브이는 역대 최다 득표인 94표를 받아 5표를 받은 메뚜기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패배한 메뚜기는 가수 장윤정의 ‘꽃’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이재은으로 밝혀졌다.

태권브이의 정체에 대해 지상렬은 유아인이라고 주장했으며 김새롬은 "무조건 잘생긴 사람, 목소리로는 강하늘이다"라고 말했다.

네티즌들 역시 의견이 하나로 모이지 않고 황치열 혹은 뮤지, 스윗으로우의 성진환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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