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에 반하다` 시우민, 김소은 (사진 = 삼성그룹) |
삼성그룹이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의 제작에 나섰다. 각 10분 분량 총 6편의 짤막한 스토리에 주인공들의 도전을 유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우리 사회에 즐거운 도전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인기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이들은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의 폐쇄를 막기 위해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대학생으로 출연한다. 극 중 엑소 시우민은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역을, 김소은은 푸드 트럭 창업에 도전하는 `반하나` 역을 맡았다.
웹드라마 `우리 옆집에 엑소가 산다`에 출연했던 배우 장유상과 `72초 TV`의 여주인공으로 유명세를 탄 신인 배우 장희령도 이들과 함께 도전을 이어가는 친구로 출연한다. 또한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눈의 여왕`, `나쁜 남자`를 비롯해 최근 `오렌지마말레이드`를 연출했던 이형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여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는 웹드라마는 삼성이 젊은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매개체"라며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서는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는 삼성의 다양한 활동들을 알리고, 2030세대에 즐거운 도전 문화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는 10월 말 삼성그룹 소셜미디어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차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제작과정은 삼성그룹 공식 블로그 (http://blog.samsung.com/)와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amsung)을 통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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