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7일 컴백을 예고한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차희, 예인, 유민, 여은)가 한 편의 로드 무비 같은 앨범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5일 정오 멜론을 비롯해 1theK 유튜브 채널과 멜로디데이의 공식 홈페이지 및 중국 내 유쿠, 투도우, 아이치이, 인이웨타이 등 채널을 통해 멜로디데이의 3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의 앨범 트레일러 영상이 일제히 공개된 것.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패션 필름 영상들을 선보이며 주목 받아 온 대니얼 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컴백 트레일러 및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때와는 또 다른 한 편의 로드 무비와 같은 스토리에 멤버 모두 직접 연기 열연을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타이틀 곡 `스피드 업`을 포함해 수록곡 3곡의 하이라이트가 담긴 앨범 프리뷰 형식으로 스토리에 맞춰 제작되어 새 앨범 전곡에 대한 기대감 또한 더욱 불러 모을 전망이다.
한편 멜로디데이의 이번 앨범은 사랑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그린 곡들로 담겨 있으며, 타이틀곡인 `스피드 업`은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인상적인 컨템포러리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확인한 여자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거침없이 표현한 가사가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곡이다.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멜로디데이의 강렬하고 경쾌한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