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둘째 며느리 박상아, 호화 생활 논란…상위 0.1% 사교클럼 멤버

입력 2015-10-05 15:13   수정 2015-10-05 15:14


전두환 전 대통령이 3년 만에 모교인 대구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하는 가운데 그의 둘째 아들 전재용의 부인 박상아에 관심이 집중된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인 탤런트 박상아와 그의 자녀들은 지난 2011년과 2013년 서울시내 반얀트리 수영장에서 목격돼 구설수에 올랐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상위 0.1% 사교클럽으로 지칭되며, 개인 회원권은 계약기간만 20년이며 가격은 1억3천만원에 달한다.
특히 반얀트리 내에 있는 `카바나` 수영장은 회원이 아니면 이용자체가 불가능해 일일이용으로는 입장 자체가 제한된다.
박상아는 지난 2007년에도 서울 강남 삼성동의 70평대 아파트(당시 시가 28억원)에 살고 있으며, 남편 전재용과 최고급 승용차를 리스하며 호화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됐다.
특히 박상아는 지난 2013년 7월 자녀를 외국인학교에 부정 입학시킨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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