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정은지-이원근, 첫방부터 키스신? '짜릿'… 로맨스 '기대감 UP'

입력 2015-10-05 17:16  

▲`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정은지 (사진 =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정은지와 이원근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을 것을 예고했다.



오늘(5일) 밤 드디어 베일을 벗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극본 윤수정, 정찬미 / 연출 이은진, 김정현 / 제작 콘텐츠K, (유)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에서 으르렁 케미를 선보일 앙숙 정은지(강연두 역)와 이원근(김열 역)의 심상찮은 스킨십 파파라치 컷이 공개된 것.



열등생의 대표주자 댄스부 `리얼킹`의 연두(정은지 분)와 세빛고의 전교 1등 응원부 `백호`의 열(이원근 분)은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는 사이로 팽팽한 갈등구조를 형성할 예정이다. 하지만 사진 속 두 사람은 금방이라도 입술이 닿을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응시하고 있어 보는 이들마저 두근케 만들고 있는 상황.



이에 1회부터 발칙하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연두와 열의 기상천외한 에피소드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한껏 높이고 있다. 더불어 이 장면은 앞으로의 극 전개에 중요한 발단이 된다고 해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연두와 열의 이 사건으로 인해 1회부터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며 “여기에는 숨은 키플레이어가 있을 예정이니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밝혀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KBS의 2015년 두 번째 학원물로 화제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는 높은 대입 진학률을 자랑하는 세빛고에서 춤을 사랑하는 열등생들의 동아리와 우등생들의 대입 스펙용 동아리가 치어리딩부로 통폐합되면서 펼쳐지는 열여덟 청춘들의 좌충우돌 성장스토리를 그려낸다.



정은지와 이원근은 동아리실 사건이 어떤 파장으로 이어지게 될지는 오늘(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KBS 2TV `발칙하게 고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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