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통찰을 재밌는 쇼와 강연을 결합해 선보이는 `쇼퍼런스` 개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해다마 진화를 거듭했던 `쇼퍼런스`는 올해에도 지금껏 보지 못했던 신개념의 컨퍼런스를 선사할 전망입니다.
박상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뮤지컬 배우들이 무대에 나와 아르키메데스의 `유레카`를 소개합니다.
사람을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지켜낸 `페니실린`과 심장약 개발 도중에 발견한 `비아그라`까지, `우연`에서 비롯된 인류의 기술들이 무대를 가득 채웁니다.
한국경제TV의 `2015 쇼퍼런스`는 화려하면서도 의미 있는 발견에 대한 이야기로 막을 올립니다.
쇼와 컨퍼런스를 접목한 개념을 최초로 선보인 한국경제TV는 `HINT : 우연한 발견`이라는 주제로 `2015 쇼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초의 종합 웨어러블 패션쇼도 진행됩니다.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나와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수트, 신발 등을 직접 착용한 뒤 관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특히 명함전송이 가능한 스마트슈트와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온백`, 삼성전자의 새로운 기어 VR 등은 국내에서 처음 공개됩니다.
행사 중간에는 관객들에게 직접 VR기기를 나눠주고 360도 가상현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볼거리도 다양하지만,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한 힌트를 얻어갈 수 있는 알찬 강연들도 마련됩니다.
박태현 차세대 융합기술 연구원 원장은 신(新)성장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는 생명과학을 영화로 풀어낼 예정이며, 앤디 호(Andy Ho) 스플렁크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내일(6일) 개최하는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는 미래 먹거리에 대한 즐거운 답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TV 박상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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