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독기만 남은 이엘리야, 이혜숙 "정말 사고 맞아?" 의심

입력 2015-10-05 17:41  

▲`돌아온 황금복` 82회 (사진 = SBS 캡처)


`돌아온 황금복` 복수에 눈이 먼 이엘리야로 인해 정은우, 김진우 모두 위중한 상태에 빠졌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 극본 마주희)`에서는 백예령(이엘리야 분)이 자신을 압박하는 황금복(신다은 분), 황은실(전미선 분) 모녀에게 고의로 사고를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예령은 황금복과 강문혁(정은우 분)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오해하고는 "내가 내일 너희에게 어떻게 하는지 똑똑히 두고봐"라며 이를 갈았다.

이에 광고현장에서 촬영 중이던 황금복, 황은실 모녀와 강태중(전노민 분)을 향해 있던 조명을 움직여 고의로 떨어뜨리는 사고를 일으켰고, 이때 강문혁과 서인우(김진우 분)가 목격하면서 이들을 보호한 후 크게 다쳤다.

한편, 차미연(이혜숙 분)은 이번 사건이 우연이 아님을 지적한다. 오늘(5일) 방송될 `돌아온 황금복` 82회에서는 의식을 잃은 강문혁, 서인우와 통곡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과연 백예령의 끝없는 악행이 밝혀지고, 이들이 회복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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