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재혼, 며느리 고충 토로 "시어머니 변기까지 뚫어야 했다" 충격

입력 2015-10-05 18:16  


▲ 전원주 재혼 며느리 고충 (사진: 채널A `웰컴 투 시월드` 방송 캡처)
방송인 전원주의 재혼 사실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며느리의 고충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전원주와 전원주 며느리는 지난 2014년 6월 방송된 채널A `월컴 투 시월드`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며느리는 `시월드는 괴로워`를 주제로 "시어머니 집에 변기가 고장 난 적이 잇다. 근데 시어머니 혼자 고치기 힘드시니까 변기 고치는 도구를 사다놓고 나를 부르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며느리는 "아들이 있었는데도 굳이 나에게 변기를 고치라 시켰다. 너무 힘들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전원주는 "큰 며느리는 물건을 잘 고쳐서 둘이 경쟁을 시켜야 둘째도 잘한다"며 "아들이 도와준다고 해서 막았다"고 전해 충격을 주었다.

한편 6일 EBS `리얼극장`에서는 `배우 전원주의 비밀, 핏줄을 지킨 모정`의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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