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김희진 디자이너의 쇼룸 '키미제이'

입력 2015-10-06 11:58   수정 2015-10-07 12:35



▲ 질서 정연 하면서도 자유로운 분위기로 시선을 자로잡는 키미제이 쇼룸 외관 "빛과 어둠은 공존함으로써 서로 유의미하다, 거친 역경 속에 살아남은 순수함 "


2015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디자이너 김희진의 키미제이가 강남구 논현동에 쇼룸을 오픈했다. 그녀만의 감성이 가득한 공간으로 소품 하나하나 손길과 애정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탄생돼 패션피플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희진의 키미제이는 그녀의 키 컬러 `퍼플`을 기본으로 어반&록시크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쇼룸에 들어서면 거친 쇠와 부드러운 레더, 차가운 데님과의 절묘한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키미제이의 의상들은 국내 유명 패션 매거진을 비롯해 톱모델 등이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져 쇼룸 오픈소식과 동시에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이곳으로 재촉하고 있다,

#실력파 디자이너, 키미제이(KIMMY.J)가 궁금하다


▲ 키미제이 쇼룸에 들어서면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디자이너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달받을 수 있다 브랜드 키미제이(KIMMY.J)는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를 모토로 브랜드의 아이코닉 컬러인 블랙을 통해 자신의 어두운 내면 또는 연약한 부분을 감추려고만 하는 현대인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김희진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브랜드다.

디자이너는 거친 그대로의 어두운 순수함을 표현하는 컬러와 레더, 데님 등의 소재를 통해 가두어진 내면의 밝음, 빛을 디자인을 통해 보여준다. 2015 SS 시즌부터 CAPSULE PARIS SHOW에 연속 참가하며, 전시와 홀세일을 통해 해외에서 먼저 브랜드를 알려 왔다. 국내에서는 유니크한 디자인을 찾는 많은 셀럽들의 선택을 받으며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12월, 아시아 디자인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아시아 디자인 어워드, `DFA(Design For Asia, 이하 DFA) 2014`에서 `닌자 스타디움 점퍼`로 패션 부문에서 Bronze를 수상했다. 닌자 스타디움 점퍼는 회색의 무기력함 속에서 청년들이 도시 안에서 서로 힘의 연대를 이루며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디자인 작업을 통해 완성되었다.

국내에서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LAMB 등의 셀렉숍에 입점 되어 있고, 해외에서는 프랑스 파리 BUREAU SEUTAIL 쇼룸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INVERTED EDGE, 영국 런던 셀렉트샵 UTTER COUTURE, STUDIO COLLECTION LDN 등 에서 판매하고 있다. 최근엔 상해,베이징과 홍콩의 명품 백화점에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강남구 역삼동에 그녀만의 쇼룸을 오픈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 가을겨울 `KIMMY.J 15FW`를 주목하라


▲ 수많은 매체와 해외 바이어에게 주목받았던 키미제이 2015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The light shines in the darkness 라는 브랜드 컨셉 아래 `Crack(틈)`을 매개체로 디자인 된 이번 2015 가을겨울 컬렉션은 두꺼운 벽을 뚫고 틈에서 발산해 나오는 강렬한 빛을 키미제이만의 어반 펑크 록 무드로 풀어냈다.

자수와 니트, 레더 아이템의 디테일을 통해 풀어낸 발산의 형태는 레더와 풍성한 퍼로 특유의 리치한 스트릿 무드를 표방했으며, 드레스와 스커트, 맨투맨, 레깅스와 팬츠까지 다양하게 변주된 지퍼 오픈 디테일로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시그니처 아이템인 바이커 재킷은 퍼플 컬러와 블랙 컬러로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표현되었으며, 몸매를 드러내는 다양한 짜임의 니트 웨어들 역시 키미제이만의 감성으로 재탄생되었다. 이외에도 벨벳 테일러드 재킷, 패널 체크 셔츠, 캐시미어로 제작된 가볍고 따뜻한 무톤 디테일 재킷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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