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 재벌설-임신설 해명 "절대 아니다"
한그루가 결혼 발표 이후 자신을 둘러싼 재벌설과 임신설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
한그루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부터 울리는 전화벨소리에 일어났는데 결혼기사가 올라왔더군요"라며 "제가 1년동안 좋은 감정을 키워온 남자친구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그루는 "아직은 어린나이에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 좋은 사람 그리고 결혼이라는 타이밍을 만나고 맞추기 쉽지 않은데 지금 곁에 있는 사람과의 인연이 운명이라고 생각되어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한그루는 재벌설과 임신설에 휩싸였다.
이에 한그루 소속사 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자친구가 재벌이라고 소문난 것 들었다. 절대 아니다"라고 말했으며 "어린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것이 속도위반 때문이 아니냐"는 질문에도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한그루의 예비신랑은 9살 연상의 일반인으로 오는 11월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