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유나, 찬미 (사진 = 멜론) |
대세 아이돌 AOA가 걸그룹 최초 멜론라디오 스타DJ로나서 통통 튀는 상큼 발랄 라디오 진행을 선보였다.
음악 사이트 멜론은 전천후 아이돌 AOA의 멤버 유나와 찬미가 진행한 멜론라디오 스타 DJ AOA의 `플라잉 라디오` 첫 방송을 금일 공개했다.
AOA는 "드디어 저희도 소문으로만 듣던 멜론라디오에 입성했습니다! 요즘 멜론라디오가 대세잖아요!", "네! 특히 멜론라디오 스타 DJ에 걸그룹 등장은 저희 AOA가 처음입니다! 정말 영광이에요"라고 서로 묻고 답하며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이 날 게스트로는 신인 보이밴드 엔플라잉의 리더 승협과 베이스 광진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연습생 시절부터 AOA를 지켜 본 광진에게 팬들이 생각하는 모습과 가장 다른 멤버에 대해 묻자 광진은"너무 다 다르다. AOA는 새벽까지 연습을 했기 때문에 머리도 감지 않고 안경을 쓴 꼬질꼬질한 모습만 보여줬다"고 말해 AOA의 의외의 모습을 폭로했다.
AOA의 멤버 설현과의 전화 연결에서는 연습생 시절에 겪었던 AOA의다양한 에피소드도 공개됐다. 이어 AOA 8명의 취향을 청취자들이맞히는 코너 `취향저격, AOA와 놀기`가 진행됐다.
멜론 아지톡으로 `내가 만약 AOA와 일일 데이트를한다면?`이라는 주제로 모인 팬레터 중에서 AOA 취향에맞는 사연을 골라 마지막 곡 선정과 클로징 멘트 권한을 걸고 유나와 승협, 찬미와 광진이 팀을 이뤄 리얼 상황극 연기 경쟁을 펼쳤다. 상황극에서 유나와 찬미는 애교 넘치는 사투리를 구사해 듣는 청취자들을웃음 짓게 했다.
또한 AOA의 `플라잉 라디오` 첫 방송 공개와 함께 라디오 녹음실에서 유나와 찬미가 팬들을 위해 촬영한 영상 메시지도 깜짝 공개됐다. 유나는 "멜론 아지톡에서 저희에게 팬레터를 남겨주세요. 꼼꼼히 챙겨보고 마음에 드는 사연에는 하트도 보내고 라디오에서 직접 읽어드리겠습니다!"라고 팬들의 활발한 참여를 부탁했고, 찬미는 "여러분들의 댓글 하나하나가 엄청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도 직접 참여 하면서 지켜보고 있을게요. 다 볼 거에요!"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멜론라디오의 `스타 DJ` 서비스는유명 아티스트가 직접 DJ로 변신해 직접 음악을 추천하고 감춰놨던 끼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한 발짝 더다가설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지난 3월 17일 채널 오픈 이래로 성시경, 버벌진트, 인피니트 성규, 키썸, 사이먼 도미닉, 김태우, 전진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진행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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