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多뉴스]이승환, 힐링캠프 외압 의혹 제기...네티즌 "말도 안돼"vs"맞는 듯"

입력 2015-10-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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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align="center">사진출처-네이버,이승환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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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가수 이승환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SBS `힐링캠프`의 편집에 외압이 작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어떠한 정치적인 의도도 깔려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했다.

</p><p>이승환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제작진들이야 최선을 다하셨을 테지요. 그 상황, 그 심정 모두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진우가 나오는 걸 싫어하시거나 무서워하시는 `그 누군가 `는 이해가 안 갑니다. 진우야, 미안해"라는 글을 남겼다.

</p><p>5일 방송된 `힐링캠프`에 출연한 주진우 기자의 분량이 예상보다 적었던 것을 두고 불만을 표시한 것이다.

</p><p>이에 대해 `힐링캠프`는 "우선 이승환 씨의 글대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편집을 한 것은 아니다. 주진우 기자가 녹화 현장에서 한 말들은 방송에 부적합한 것 외에는 대부분 전파를 탔다"고 말했다.

</p><p>네티즌들은 "방송부적합 빼고 다 나온 게 그거야? 얼굴은 왜 잘랐느냐", "얼굴도 방송 부적합이라는 건가", "소개하는 것만이라도 보여주지", "시청자가 봉사도 아니고 화면에 말할 때도 안 나오는 건 어떻게 설명할 건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힐링캠프의 주장에 대해 비판했다.</p><p>
</p><p align="center">사진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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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반면 "소개할 때 부적절한 발언을 했으니 편집했겠지", "주진우가 뭐가 대단한 인물이라고 외압을 했겠느냐", "연예인들도 허다하게 당하는 게 편집이다", "외압이 있었다면 아예 섭외를 안 했겠지" 등을 반응을 보이며 힐링캠프 측을 옹호하기도 했다.</p><p>
</p><p align="center">사진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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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그 와는 별개로 "힐링캠프 폐지해라", "별로 요즘 재미도 없다", "힐링도 안 되는 힐링캠프", "역대급 게스트를 계속 섭외해도 시청률이 안 오를 땐 프로그램 상에 문제가 있는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원론적인 힐링캠프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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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align="center">사진출처-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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