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빛나가 투빅 ‘지금처럼 사랑할게’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6일 자정 투빅은 신곡 ‘지금처럼 사랑할게’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를 마치고 영화 ‘사월의 끝’ 촬영을 앞두고 있는 배우 이빛나가 여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이빛나는
SBS `이혼 변호사는 연애 중`, JTBC ‘유나의 거리’, tvN ‘하트 투 하트`를 통해 성공적인 아역을 거치고 최근에는 웹드라마 ‘고결한 그대’와 단편영화 ‘원더풀 월드’의 촬영을 마쳤다. 그동안 쌓은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마다 두각을 나타내왔다.
강원도 봉평에서 촬영된 이 뮤직비디오는 공허한 방에 홀로 남겨진 이빛나가 미동도 없이 음악을 들으며 나무의자에 앉아있는가 하면 넓은 메밀꽃 밭 한가운데에서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선선한 가을빛 영상과 투빅의 목소리는 가을 감성을 차분하게 자극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투빅의 타이틀곡 `지금처럼 사랑할게`는 소울과 감성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팝 발라드곡으로, 오랜 연인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가슴 찡한 가사가 감성을 자극할 예정. 특히 가을과 어울리는 투빅의 짙은 감수성과 이빛나의 조합은 올가을 `발라드 대전`에서 차분하게 다가오는 따뜻한 음악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투빅의 네 번째 미니앨범 `리턴 투빅`은 6일 자정 12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