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2015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마이걸은 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뮤콘’에서 미니 2집 ‘CLOSER(클로저)’의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뮤콘’은 글로벌 뮤직 콘퍼런스, 쇼케이스, 1:1 비즈매칭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뮤직 마켓이다.
지난 4월 타이틀곡 ‘CUPID`로 화려한 데뷔를 했던 오마이걸은 최근 미니 2집 `CLOSER`로 컴백을 예고, 신비하고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티저 공개로 역대급 콘셉트로 불리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 미니 2집 타이틀곡 `CLOSER`는 소녀시대 ‘Lion Heart’를 작곡한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와 엑소의 ‘으르렁’을 작사한 서지음이 합세하여 만든 곡으로 국내외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참여하여 완성도 있는 앨범이 탄생됐다.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소녀의 누군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고 있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마이걸이 ‘2015 서울 국제 뮤직페어’에서 미니 2집 컴백 쇼케이스를 갖는다. 특히 ‘CLOSER’는 별자리를 표현한 다채로운 구성과 칼군무를 선보일 예정으로 오마이걸의 컴백 무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8일 음원을 공개하고 이날 저녁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첫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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