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장동건 조카 유민, 유민 장동건
멜로디데이 유민이 삼촌 장동건을 언급해 화제다.
멜로디데이는 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스피드 업(SPEED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MC 딩동은 유민에게 "삼촌이 용돈 좀 주셨냐?"고 물었고, 유민은 "용돈이요? 아직 안 주셨다"라고 답했다. 유민은 삼촌이 장동건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민은 "삼촌은 항상 응원을 많이 해준다. 삼촌 덕분에 내 이름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고 사람들이 내 이름도 많이 알아주게 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민의 삼촌 장동건 언급에 장동건이 유민을 위해 써준 친필 메시지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유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색어에 제 이름이 올라와서 아침부터 많이 놀랐어요. 어릴 때는 모르고 뵀는데 삼촌에게 누가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라며 "오늘 첫 방도 응원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잘 하고 오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라고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장동건의 친필 사인이다. `늘 건강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예쁘게 자라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민이에게 동건이 삼촌`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한편 데뷔 첫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친 멜로디데이는 오는 9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