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최초 보도…블랙박스 영상 사라졌다?
방송인 출신 TV조선 기자 조정린이 유명 개그우먼 남편 성추행 사건을 단독 보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정린은 6일 밤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 최모(58)씨가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최초 보도했다.
조정린은 피해 여성을 인터뷰한 내용과 함께 해당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 중 사건이 발생한 8월 18일 새벽의 영상만 저장되지 않고 사라진 점 등을 제기하며 B씨의 성추행에 무게를 실었다.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 최모 씨는 지난 8월 경기도 분당 인근에서 지인들과 술을 마신 뒤, 서울 강남에 사는 30대 여성 A씨를 집에 데려다 주겠다며 자신의 차에 태워 강제 추행한 혐의다.
최씨는 A씨를 자신의 차 뒷자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에서 최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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