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은 누구? 알고보니 '암살' 전지현 남편 "첫 만남 당시 판타지인줄"

입력 2015-10-08 07:34  



박병은은 누구? 알고보니 `암살` 전지현 남편 "첫 만남 당시 판타지인줄"

배우 박병은이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에서 호흡을 맞춘 전지현의 첫인상을 떠올렸다.

박병은은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충무로 특집에서 "`암살` 촬영 당시 전지현 씨를 본 순간 판타지 영화인 줄 알았다"며 "같은 분장실에서 분장을 받고 약혼남 역할이었다. `판타지구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병은은 "전지현 씨가 손수 과일을 씻으셨다. 난 구석에 가만히 있었다"면서 "그때 그러면서 담이 온 거다. 모든 신경이 그 쪽으로 쏠렸다"고 회상했다.

박병은은 "난 편안한 상태라고 보여줘야 하니까 가만히 있었다. 근데 전지현씨가 손수 씻은 포도를 하나 드셨다"며 "그리고나서 `포도 한번 드셔보라`고 하더라. 난 나한테 하는 말인지 몰랐다. 오달수 형이나 하정우 형 부르는지 알고 있었다. 근데 나여서 풍이 올 뻔 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박병은은 또 "봤더니 눈 앞에 포도가 있더라. 근데 실수할 뻔 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포도가 있길래 입이 살짝 열렸던 거다"며 포도를 전지현으로부터 받아먹을 뻔 했다고 털어놨다.

[온라인뉴스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