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열음이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이하 마을)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독특한 장르로 첫 방송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마을’에서 이열음은 극 중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외모를 가진 19살 여고생으로 막연히 아이돌 가수가 되어 성공을 하겠다고 꿈꾸지만 구체적인 계획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가영 역을 맡았다.
무엇보다 드라마 속 누군가의 비밀을 목격한 인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극의 미스터리를 한 층 더 끌어 올릴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촬영장으로 보이는 학교에서 교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는 이열음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잡고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 하고 있는 모습은 물론 드라마 장르를 몸소 표현하며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들은 보는 이 마저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하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