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7일) 노트북 `그램`을 북미 시장에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는 최대 성수기를 맞은 북미 노트북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그램`은 마이크로소프트 매장과 홈페이지, 아마존 등을 통해 판매될 계획입니다.
`그램`은 항공기 제작에 쓰이는 카본마그네슘과 리튬마그네슘 등의 신소재로 만들어져 14인치 제품의 경우 무게가 980g에 불과할 정도로 가벼운 데다 두께도 13.4mm에 불과합니다.
또 인텔 5세대 CPU가 내장돼 있어 그래픽 성능이 4세대 CPU보다 20% 이상 높고 `울프슨 하이파이 오디오`가 탑재돼 음질도 더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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